공지사항

전체 2020 합격수기5 - 충남대 로스쿨, 초시, 비법대, 1차추합 2020.01.12 142

LEET 121, GPA 96.3, TOEIC 970, 비법대, 초시

충남대 로스쿨 1차 추가합격

 

1. 들어가며

제가 처음 로스쿨에 입학하겠다는 목표를 가졌을 때, 저는 학점 3.1의 비법대생이었습니다. 학부는 고려대학교 세종 캠퍼스이고, 토익은 815점이었으며, 정성요소는 전혀 없었습니다. 어느 것 하나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로 로스쿨 입시에 뛰어들어 많은 부분에서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그 때마다 냉철하고 철저한 분석으로 적재적소에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아 주신 김종수 선생님덕분에 그 과정들을 이겨낼 수 있었고 마침내 최종합격이라는 결과를 성취할 수도 있었습니다. 과거의 저와 비슷한 상황의 예비 로스쿨생 분들에게 로스쿨입시와 커리큘럼에 대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합격수기를 남깁니다.

 

2. LEET준비

2-1. 졸업 이전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처음 로스쿨입학에 대한 목표를 세웠을 때(1학년 2학기 종료 후), 학점은 3.1(4.5만점)이었습니다. 흔히들 얘기하듯 로스쿨 입시에서 학점에 대한 국룰3.8이 평균이고 3.5미만부터는 발목을 잡는 요소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매학기 20~21학점을 4.0이상의 평점으로 수강했고 졸업할 때까지 모든 계절학기를 수강했습니다. 21학점이나 재수강을 했고 결국 4.18의 평점으로 졸업하여 학점만큼은 평균 이상이 되었습니다. LEET를 준비하면서 만난 많은 학생들이 이른바 원죄인 학점으로 인해 고통을 받았습니다. 아직 졸업을 하지 않은 예비 로스쿨생 분들은 반드시 학점관리에 목숨을 거시기 바랍니다. 떠나간 여자친구와 졸업해버린 학점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토익의 경우, 항상 계절학기가 끝난 방학기간에만 시험을 쳤고 4학년 2학기가 끝난 겨울에 970에 도달했습니다. 로스쿨의 경우 영어점수가 점점 p/f로 바뀌고 있는 동시에, 일부학교에서는 그 반영비율이 매우 높기도 합니다. 예비 로스쿨생 분들께서 LEET 본고사에서 어떤 점수를 맞을지 모르니 미리미리 준비하셔서 고득점을 받아 두시는 게 마음 편하실 것입니다. 짧은 팁을 드리자면 토익은 학원을 다니는 것보다 혼자 모의고사를 몰아서 푸시는 게 더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안타까운 점 2가지는 졸업 이전에 LEET를 전혀 풀어보지 않은 것과 정성요소에 대해 전혀 준비를 하지 않은 것입니다. 예비 로스쿨생 분들께서는 필히 학부시절 LEET를 풀어보시고, 정성요소에 대한 준비를 미리 하시길 바랍니다. 먼저, LEET를 미리 풀어보아야 하는 이유는 이를 통해 수험과정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를 비롯한 많은 초시생들이 처음 학원을 다니면 오랜 시간을 시험에 익숙해지는 데에 할애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군대를 다녀오신 분들이나 직장생활을 하다가 오신 분들이라면 그 시간이 더욱 길 것입니다. 이러한 류의 시험을 경험해본 시간이 너무 오래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따라서 미리 학부시절에 LEET를 풀어보고 시험에 대해 전반적으로 익숙해지신다면 수험생활의 시행착오를 많이 줄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으로 정성요소에 대한 준비를 미리 해야 하는 이유는 그것이 자소서 작성 시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사실 학부수준에서 로스쿨입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기는 힘듭니다. 그러나 뒤에 상술하겠지만 King종수 선생님과 함께하는 자소서에 그것이 녹아든다면 그것은 로스쿨 입시라는 난관을 파쇄할 불도저가 될 것입니다. 선생님께서 자주 하시는 말씀 중에 이 바닥에서는 점점 더 바쁘고 힘들어진다. 지금은 정말 힘들겠지만 조금만 더 지나면 더 힘들어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학부과정 중에 LEET 풀어보기, 정성요소 만들기 등이 힘들어 보이겠지만 시간 지나면 기회조차 없습니다. 미리미리 하시길 바랍니다.

 

2-2. 졸업 이후(메가로스쿨 현강)

메가로스쿨 현강은 졸업을 거의 앞둔 11월 기본과정부터 수강했습니다. 이 시기에는 한자시험(진흥회 2), 토익(940에서 970으로)을 병행했습니다. 한자시험을 준비한 이유는 전공(영어영문학과)관련 스펙이 전무했고, 법학정성요소도 전혀 없었기 때문에 최소한의 구색이라도 맞추기 위해서는 이것이 필요하다는 학원 부원장님과의 상담 때문이었습니다. 토익 같은 경우는 940이면 충분히 괜찮을 것 같아 보이시겠지만, 지원학교에 따라 그것이 가장 상위 급간이 아닐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매일 하루의 공부 마지막을 이 둘 중 하나로 끝냈습니다. 그렇게 계획을 짠 이유는 가장 머리가 잘 돌아갈 때 정규수업을 듣고 익히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LEET기출을 풀기 전에 MEET/DEET를 스터디에서 1회독 했습니다. 비슷한 시험을 통해서 부족한 점을 찾아 보완하고 이를 궁극적 목표인 LEET에 적용해보기 위해서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것이 도움이 되기는 했으나 저희 스터디는 주 1회 만나서 문제를 풀었기 때문에 한 회독을 끝내는 데에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려 결과적으로 LEET4~5회독밖에 하지 못했습니다. 예비 로스쿨생 분들께서는 스터디를 하실 경우 자주 만나시고 많이 푸시길 바랍니다.

기출의 경우 LEET준비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피드백을 하는 과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두 단계의 피드백을 했습니다. 우선 첫 번째로 해당문제 내지 지문을 풀이 당시 독해한 방법을 반추하고 이 과정이 정답을 도출해 내는 데에 가장 적합하고 경제적인 방법인지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예비 로스쿨생 분께서 척보면 다 아는 천재가 아니시라면 LEET는 언제나 시간과 정확도의 싸움입니다. 항상 이 부분을 염두에 두시고 피드백을 하셔야 합니다. 두 번째로는 저에 대한 피드백입니다. 작은 노트를 하나 만들어 문제를 풀 때 부족했거나 잘 못한 부분을 기입하고 이를 다음에 적용하고 또 평가했습니다. 예를 들어 메모가 필요한 지문을 읽을 때(대립되는 성질이 열거, 나열되는 지문) 메모하지 않고 눈으로만 읽었다면, 1차적으로 메모하기라고 기입했습니다. 2차적으로 다른 문제를 풀 때 메모하기라고 기입한 것을 읽고 그런 류의 지문이 나오면 메모하자는 생각을 염두에 둔 채로 문제를 풀었고, 최종적으로 이를 제대로 수행했는지를 ○△Ⅹ로 평가했습니다. 이 과정이 습관적으로 범하는 예비 로스쿨생 분들의 결점을 보완시켜 줄 것입니다.

수강의 경우 언어는 윤상근 선생님, 추리는 조호현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고, 논술을 비롯한 다른 모든 수업은 King종수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이 분들의 수업을 들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절대 쉽게 공부하는 법을 가르쳐주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의미는 쉬운 것을 어렵게 가르쳐 준다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이것만 알면 천재적으로 문제를 풀 수 있는 만능기술 따위를 파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불편한 진실이 되겠지만 LEET라는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시험에 대적하기에 독해력과 배경지식(이 바닥에서는 상식)을 충분히 갖춘 예비 로스쿨생 분들은 잘 없습니다. 이 독해력과 배경지식은 일반인의 그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고 이를 마치 게임능력치를 찍듯 손쉽게 키울 수는 절대 없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수많은 어려운 책들을 읽고 다양한 분야의 배경지식을 습득해야만 합니다. 이 분들은 그것만 가르쳐 주실 뿐 약을 파시지 않습니다. 부디 약을 사시지 말고 공부하는 법을 배우시길 바랍니다.

 

3. King종수 선생님과 함께한 입시 전반

3-1. 논술

로스쿨 입시와 관련되어서 아마 이 글을 보시는 예비 로스쿨생 분들이 가장 무지한 영역이 바로 논술일 것입니다. 크게 신경을 안 쓰시는 분들이 대다수일 것이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과락수준의 점수를 맞는 영역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논술은 절대로 등한시해서는 안 되는 과목입니다.

King종수 선생님의 논술 수업은 우선 정확합니다. 절대 여러분의 문제점에 대해 우회적으로 말하시지 않습니다. 현실적으로 예비 로스쿨생 여러분의 논술 실력은 형편없습니다. 비하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저를 비롯한 모든 수강생들 그리고 그 이전 선배들이 그러했습니다. 글이 목적 지향적이지 않고 질문에 대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King종수 선생님께서는 예비 로스쿨생 분들의 글이 질문에 대답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두 번째로 부담이 없고 조급하지 않습니다. 많은 수험생들이 본시험에 임박하면 뒤늦게 논술의 중요성을 깨닫고 조급해집니다. 그래서 하루에 수년치 기출문제를 쓰거나 논술 강사들의 예시답안을 베끼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다고 해서 시험장에서 갑자기 좋은 논술 답안을 쓸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King종수 선생님의 수업은 잘 듣기만 하면 이해하는 데에 부담이 없고 재미있는 수업입니다. 그리고 시험에 맞춰 학생들의 수준이 완성될 수 있게 설계를 하시기 때문에 조급함을 가지실 필요가 없습니다.

세 번째로 범용성이 매우 큽니다. 사실 이 점이 King종수 선생님 강의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언어이해와 추리논증에 등장하는 지문들과 접점이 매우 큰 분야에 대해 매우 쉽게 가르쳐 주시고 면접을 준비하는 데에도 큰 밑거름이 됩니다. 합리적인 판단을 위한 가장 근원적인 지식과 또 그 메커니즘을 가르쳐 주시기 때문에 로스쿨 입시 모든 영역에 도움이 된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3-2. [말미잘독서클럽] 책읽기 특강

개인적으로 친한 동생이 학원을 다니며 어떠한 특강을 들어야 하냐고 묻는다면, “쓰잘데기 없는 다른 특강 듣지 말고 King종수 선생님의 책읽기 특강을 들어라!”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오프라인을 통틀어 <자유로부터의 도피>, <정치철학>, <정의란 무엇인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4개의 특강을 들었습니다. 이를 통해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독해력과 배경지식이 늘었습니다. 혼자 읽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시기 때문에 글을 목적 지향적으로 읽을 수 있게 되어 언어이해와 추리논증의 지문을 독해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고, 특정 어구나 어절이 쓰인 배경에 대해 알려주시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의 배경지식과 또 그것들 간의 긴밀한 연결성을 배울 수 있습니다. 저를 비롯한 많은 수강생들이 이 강의를 통해 스스로가 글을 읽을 줄 모른다는 것을 인식했고, 진짜 글 읽는 법을 배웠습니다. 이 특강에 대해서는 꼭 이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왜 안 들으세요?”

 

3-3. 면접(법학사고 수업)

King종수 선생님께서는 모든 분야에서 최고이시지만 면접영역에서는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하십니다. 그 이유는 매우 매우 간단합니다. 다 가르쳐 주시고 잘 가르쳐주시기 때문입니다. 형의 가장 근원이 되는 사상에 기반하여 이를 토대로 문제를 바라보고 이를 해결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시기 때문에 그 어떠한 면접문제도 King종수 선생님의 수업을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연역적 판단은 전제가 모두 옳으면 결론이 틀릴 수가 없습니다. King종수 선생님의 수업은 옳은 전제입니다. 농담이나 광고처럼 들릴 수 있는 이 말이 가장 중요한 이유는, 연역적인 판단을 말하는 사고과정을 가르쳐주시기 때문에 수업을 잘 익히시고 체화하신다면 그 어떤 문제를 만나도 틀릴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King종수 선생님 자체가 유쾌하시고 귀가 있기만 하면 쏙쏙 다 들어가게끔 수업을 해주시기 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아마 예비 로스쿨생 분들께서 수업을 들으실 때에는 너무 재밌어서 눈치 채시지 못하겠지만 시간이 지나 되돌아보신다면 어떻게 그렇게 방대하고 어려운 것들을 배웠을까?’라는 생각을 하실 것입니다.

 

3-4. 면접(소수반)

단언할 수 있습니다. 가장 값진 경험입니다. 소수반 수업에서는 중요 주제에 대해 집단지성의 힘으로 대처해보고, 스터디를 이루어 법학사고 수업의 모든 주제의 찬반 답변을 완성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King종수 선생님의 법학사고 수업은 모든 면접 주제를 포괄합니다. 이에 대해 찬성과 반대 모두 철저하게 온전한 답변을 준비하고 이것을 숙지하는 것만큼 합격의 왕도는 없습니다. 좋은 면접점수는 당연히 기본이고 이 과정을 통해 진짜 공부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알 수 있습니다. 스터디를 이루어 서로 반문하고 절대 틀릴 수가 없는 사고과정을 완성하는 것은 이후 변호사시험 등 모든 시험을 준비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3-5. 자소서

자소서에 대해서는 큰 오해가 존재합니다. 스펙 즉 정성요소가 많아야지 쓸 수 있다는 것이 바로 그 오해입니다. King종수 선생님은 관련성 없어 보이는 몇 가지 활동에 개연성을 만드시고, 개연성이 있는 일련의 행동들에 필연성을 만들어 주십니다. 따라서 저처럼 법학정성요소, 다른 스펙 등이 전혀 없는 사람도 수업과 군복무시절의 연계 등을 통해서 로스쿨을 위해 태어난 사람으로 보일 수 있었습니다. 로스쿨 입시에서 자소서를 보는 주체와 그 목적이 무엇인지를 다년간의 경험과 두터운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그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신 King종수 선생님이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4. 나가며

선택도 실력입니다. King종수 선생님을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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